로또 복권 1등 7~10명 정도, 당첨금은 평균적으로 세전 23억, 세후 15.74억 정도

최현종 기자 승인 2021.07.07 20:33 | 최종 수정 2021.07.08 09:44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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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21 뉴스=최현종 기자] 복권에 흥미를 갖는 사람들이 매우 많죠. 유익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로또복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00세 시대가 되면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개발되는 재테크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주식이나 펀드, 부동산 투자, 비트코인 등 아주 다양한 종류가 있죠.

그 가운데서도 불안한 재정의 20대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접해봤을 정도로 서민들에게 친근하면서도 먼 존재인 로또 복권의 인기는 식지 않고 있습니다. 로또는 전 세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복권이죠. 우리나라에서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중국, 캐나다와 일본 등에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울고 웃으며 당첨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 대표적인 복권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일반적인 로또 복권의 방식은 n 개의 번호 중 순서 구분 없이 k 개의 번호를 뽑아 맞은 번호의 수에 따라 당첨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법칙을 따름과 동시에 한국만의 룰을 또한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한국의 로또, 로또 6/4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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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로또 6/45은 기획재정부 산하 복권위원회가 지정한 수탁사업자인 동행 복권에서 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복권입니다. 이름의 가진 숫자의 의미를 보면, 45개의 숫자 중 여섯 개를 고르고, 토요일 추첨 결과와 일치하는 숫자의 개수에 따라 당첨금을 지급하는 게임의 방식에서 유래되었으며, 여기서의 숫자의 순서는 상관없습니다.

초창기에는 당첨금이 정해지지 않고 이월되는 시스템 때문에 당첨금이 정해져 있는 주택복권, 체육복권, 기술복권을 모두 제치고 당당하게 일등을 차지했죠. 이러한 로또 복권의 가격은 게임당 1,000원이며 용지 한 장에 최대 5게임까지 들어가는데요.

1부터 45까지의 숫자 중 6개를 맞히면 되니 보기에는 매우 쉬워 보입니다. 거기에 추가로 숫자 5개를 맞힌 상황에서 보너스 볼까지 맞히면 2등이 되는 2등 보너스 볼도 나올 수 있습니다. 최근까지도 로또는 매주 900억 원어치 씩 팔릴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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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은 7~10명 정도이며 당첨금은 평균적으로 세전 23억, 세후 15.74억 정도입니다. 그리고 2등은 50~60명 정도이고 세전 5~6천만 원, 3등은 2천여 명에 당첨금은 세전 150~160만 원 정도라고 하니 한 번쯤을 꿈꿀만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봤을 로또복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복권은 누구에게나 삶의 희망을 안겨주고 모두가 동일하게 무언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렘을 안겨주는 존재여서 그런지 늘 정이 가는 것 같습니다. 삶이 힘들고 팍팍할 때, 로또 복권 당첨과 같은 즐겁고 행복한 소식들이 들려왔으면 좋겠네요. 유익하고 재밌는 정보가 되셨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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