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아이콘, ‘아이유 이지은’ 6월 개봉 예정 영화 ‘브로커’ 기대

최현종 기자 승인 2022.05.18 10:33 의견 0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포스트21 뉴스=최현종 기자] 어떠한 분야에서 우상으로 떠받들어지는 사람에 대해서 우리는 아이콘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이 시대의 아이콘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사람이 있으니, 바로 아이유입니다. 국민 여동생의 자리에서 싱어송라이터, 음원을 발매하기만 하면 항상 차트를 점령하는 음원 깡패 등 수많은 수식어들을 가지고 있는 아이유는 여자 솔로 가수로서 국내외를 불문하고 많은 팬들에게 인정 받는 실력파 가수입니다.

그렇기에 가요계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것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런 아이유는 예능을 통해서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웅호걸에 출연하며 자신의 매력을 뽐내던 아이유는 이후에도 개인 방송 등을 통해 팬들과 꾸준하게 소통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에게 방송에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모습들을 뽐내는 것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기부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는 모습들을 통해 팬들은 아이유의 인간적인 매력에 더욱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유는 다양한 기업 CF 모델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전무후무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배우 이지은으로서도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반에 출연한 드라마들에서는 많은 혹평을 받기도 하였지만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갔고, 이후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에서는 수많은 호평을 받으며 가수 아이유보다 오히려 배우 이지은을 좋아하는 팬들이 늘어날 정도였습니다.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드림하이, 최고다 이순신, 예쁜 남자, 프로듀사,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까지 다양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넓혀가는 배우 이지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그녀가 매 번 작품을 선보일 때마다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더욱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치는 대기만성형 배우이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첫 상업영화에 도전하는 배우 이지은

배우 이지은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고 있는 팬들에게 그녀가 첫 상업영화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게 되었는데요. 2021년 2월 1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인 영화 ‘브로커’에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와 함께 출연을 확정짓게 되었습니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 영화제의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이 작품에서 아이유는 아이를 키울 수 상황에 놓여 있던 미혼모 ‘소영’을 연기하였습니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이 워낙 쟁쟁하여 걱정하는 이들도 많았지만, 이전에도 뛰어난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기대하는 이들 역시 많은 상황인데요. 이후에도 이병헌 감독의 신작인 영화 드림에서 박서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웹툰 ‘머니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머니게임에도 출연할 예정으로 쉴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한 분야에서의 아이콘으로 거듭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매력을 뽐내며 이 시대의 아이콘이라 불리고 있는 아이유, 그녀가 새로운 도전을 해 나가는 것이 기대되는 이유는 남들이 보여주는 뻔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매번 자신만의 색채로 특색 있는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6월에 개봉 예정인 영화 ‘브로커’를 통해 그녀가 보여줄 연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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