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우리의 목표는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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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우리의 목표는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
  • 최현종 기자
  • 승인 2019.05.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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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시스템반도체 비전 선포식 참석

“우리의 목표는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

 

▲     © 문재인 대통령 시스템반도체 비전선포식 연설 / 사진 청와대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1.5배에 이르는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 나서

시스템반도체 산업 성공 위해 사람과 기술에 집중 투자

2030년까지 파운드리 세계1위, 팹리스 시장점유율 10% 달성 목표

 

문재인 대통령이 4월 30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부품연구동에서 개최된 ‘시스템반도체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국민들 대다수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에는 시스템반도체가 50여 개 들어가 있다. 메모리반도체가 정보의 축적을 담당한다면, 시스템반도체는 정보처리를 목적으로 제작된다.

 

시스템반도체는 현재,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1.5배에 이르는 고부가가치 마켓이다. 인공지능·IoT·자율차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접목, 고성장이 예상되는 산업으로 미래비전이 크다.

 

▲     © 문재인 대통령 연설 / 사진 청와대

 

그러나 우리 기업의 시장점유율은 3% 수준에 머물러있다. 앞으로 우리 경제가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대표산업으로서 시스템반도체산업의 경쟁력 제고가 매우 중요하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이 날 선포식에서 반도체 육성을 통한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우리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는 세계 1위를 유지하는 한편,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분야 세계 1위, 펩리스 분야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해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입니다.”

 

파운드리는 반도체산업에서 외부 업체가 설계한 반도체 제품을 위탁 받아 생산·공급하는 공장을 가진 전문 생산 업체를 말한다. 펩리스는 반도체 제조 공정 중 하드웨어 소자의 설계와 판매만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말한다.

 

정부는 2030년까지 파운드리 분야 세계 1위, 펩리스 분야 시장점유율 10%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성공 요소로 ‘사람과 기술에 대한 투자’, ‘산업생태계 경쟁력’을 꼽았다.

 

문 대통령은 반도체 분야 국가 R&D를 확대하고 당장 내년부터 1조원 수준의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차세대 반도체 원천기술을 확보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연구인력과 전문인력을 키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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