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태권도 선교연맹 오세영 목사(명예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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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계태권도 선교연맹 오세영 목사(명예총재)
  • 이우진 기자
  • 승인 2019.07.27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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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를 통한 선교 활동으로 선진사회구현 기여
오세영 목사(명예총장)
(사)세계태권도선교연맹 오세영 목사(명예총재)

[이코노미타임21=이우진 기자] 120년의 역사를 가진 서신교회 담임목사로, 세계스포츠선교연구회 초대회장으로, (사)세계 태권도 선교회 부총재와 명예총재 그리고 인류생존국제기구 회장을 역임하며 스포츠와 선교, 사회봉사라는 삶의 지향점을 두고 한 길을 걸어온 이가 있다. 바로 오세영 목사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지식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사회, 희망이 있는 사회, 보람된 사회로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7월 20일 11시 경기도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경기대학교 총장기 국제 태권도 대회’가 열렸다.

전 세계 21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사)세계태권도 선교연맹 명예총재를 맡고 있는 오세영 목사(명예총재)는 축사를 통해 “태권도가 경쟁만이 아닌 서로 간에 존중과 예의가 바탕이 되는 스포츠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수단 모두가 우애와 화합 속에 그동안 연마한 기예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실,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태권도인으로서 당당하고 씩씩한 기상을 가지고 세계 속으로 힘차게 뻗어 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오세영 명예총재는 목원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서신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할 때부터 스포츠 선교에 태권도가 가장 부합하다고 판단한 선교활동의 선구자다.

스포츠선교로 인종과 종교를 하나로 연결

오세영 명예총재는 목원대 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후 1969년 3월부터 등리교회에서 첫 목회를 시작했다. 부산 신학대학과 천안 나사렛 대학교 강사로 활동했고 연대 연합신학대학원 선교학을 전공했다.

오세영 목사 태권도 선수시절 -이미지
오세영 목사 태권도 선수시절 -이미지

또 협성대 사회과학대학원 문학 석사를 이수했고 1997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킹스웨이 크리스천 칼리지에서 목회학 박사를, 2000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YUIN대학교에서 철학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경기도 화성시 소재의 서신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서신교회는 1898년 설립되어 120년의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곳이다. 그는 이곳에서 스포츠와 선교를 접목시켜 활발한 선교 활동을 펼쳤다.

세계스포츠선교 연구회 초대회장을 맡아 ‘제1회 국제 공산권 태권도 선수권대회’를 주관했고 바르셀로나와 애틀랜타에서 열린 올림픽대회에 할렐루야 태권도 시범단 파견 준비 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기도 했다.

또 중국, 태국, 페루 등지에 태권도 선교사를 파견해 태권도와 선교활동을 함께 이어가도록 했다. 그 외에도 사회복지사, 호스피스, 성폭력상담사, 요양보호사, 노인상담사, 청소년보호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대한노인회 자살예방대책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UN특별자문기구 ISEA재단 인증기관 NGO단체로 성장한 ‘인류생존국제기구’

오세영 명예총재는 담임목사를 은퇴하고 인류생존국제기구 회장에 취임했다. 인류생존국제기구는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높았던 2011년 ‘자살방지클럽’으로 시작해 이후 ‘생명존중운동본부’로 확대됐다.

현재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기구 ISEA재단 인증기관인 NGO단체로 성장해 활발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에 120개 지부, 6천여 명이 인류생존국제기구에 가입해 활약하고 있고 군부대, 소방서, 초·중·고등학교, 양로원, 경로당, 보험회사, 일반 기업 등 장소를 불문하고 강의와 계몽을 이어왔다.

오세영 총재는 사재를 털어 사무실을 개전하고 지도자 및 여러 타 종교계와 함께 생명존중과 DMZ평화 네트워크, UN NGO 컨퍼런스 세계시민 사회포럼 참가승인, 생명존중 세계평화를 위한 지구촌 평화 레터보내기 등 생명존중과 인간 삶의 가치를 일깨우는데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지식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사회, 희망이 있는 사회, 보람된 사회로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 할 것이다”고 뜻을 전했다.

태권도 엘리트선수였으나 하나님 은혜 통해 목회자 길 걷다

오세명 명예총재는 현재 태권도 9단의 유단자다. 그가 태권도를 처음 접한 것은 중3 이었다. 공주고등학교로 진학하며 본격적으로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했고 대표 선수로 뽑혀 출마할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다.

(좌)이동섭 총재/ 오세영 명예총재
(좌)이동섭 총재/ 오세영 명예총재

제45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웰터급 학생부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대결을 펼치면 패배를 모를 정도로 승승장구 했지만, 당시 공주제일교회를 다니며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목사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고 선교의 도구로 태권도가 아주 유용하다고 확신했다. 86년 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태권도 시범단’을 이끌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때에는 ‘태권도 시범단 파견준비위원장’을 맡았다. 또 2002년 월드컵과 2012년 여수 박람회 때에도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선교를 실행했다.

인생의 후반전은 보다 더 의미 있어야...

오세영 명예총재는 “인생을 100으로 봤을 때, 준비운동 25년, 전반전 25년, 후반전 25년 그리고 연장전 25년이라고 할 수 있다”며 “나는 지금 후반전에 와 있는데 나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며 지내는 것이 인생의 후반전을 더욱 의미 있고 아름답게 보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지식으로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넓혀 하나님이 부르시는 휘슬이 울릴 때까지 할 수 있는 모든 전력을 다해 스포츠 선교 활동과 봉사 활동을 통해 유의미한 삶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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