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그 이상의 가치 제공, 코시스 정태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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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그 이상의 가치 제공, 코시스 정태철 대표
  • 김종대 기자
  • 승인 2019.09.29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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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용 지지프레임 특허기술로 복층계단 대중화 기여
정태철 대표
정태철 대표

[이코노미타임21=김종대 기자] 코시스 정태철 대표는 최대한 공간에 맞춘 가구를 제작하여 ‘가구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나 그가 발휘하는 가구용 지지프레임 특허기술은 복층 계단 대중화에 널리 기여하며 그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다.

고객중심경영 실천, 지속적인 성장성 이뤄 내

이사를 하고 난 뒤 효율적으로 수납을 하려면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살림살이가 제자리를 찾는 과정에서 자칫 서두르면 일을 이중으로 만들기도 하는데, 따라서 수납에 필요한 용품은 미리 생각하고 구매해야 훨씬 수월할 수 있다.

효율적인 수납은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으며 그 공간에 머무르는 이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 집 꾸미기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는 올인원 형태의 가구 혹은 공간 맞춤형 가구가 출시되며 수납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공간에 맞춘 붙박이식으로 벽면을 완전히 이용하여 좁은 방에서 수납을 가능케 하는가 하면, 적당한 치수의 계단을 접거나 펴서 사용할 수 있어 너비와 효율성을 동시에 잡기도 한다.

이코노미타임21이 인터뷰한 ‘코시스’의 정태철 대표는 바로 이러한 수납공간 해결을 위해 10여 년간 가구 연구개발을 이어온 베테랑이다.

그는 골치 아픈 수납공간 효율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간 맞춤형 가구와 다기능 가구, 올인원 형태의 침대를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정 대표는 최대한 공간에 맞춘 가구를 제작하여 ‘가구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그가 발휘하는 가구용 지지프레임 기술은 복층 계단 대중화에 널리 기여하며 그 효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은우 CFO
김은우 CFO

기존의 복층 계단은 시공 기간과 비용이 크게 들어 제작이 쉽지 않았는데, 정 대표가 발휘하는 가구용 지지프레임 기술을 사용하면 계단 설치에 적용되는 시간이 1시간 내외 밖에 걸리지 않고 비용도 합리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그는 ‘인출식 식탁’, ‘올인원 벙커침대’, ‘노출형 책상’과 ‘화장대 타입 벙커 침대’ 등 다른 가구 제작에도 이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공간 디자이너를 겸하고 있는 정 대표는 “가구야말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넘어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3차원 공간디자인으로 담아내는 요소”라고 말한다.

그는 “아무리 좁은 공간이라도 가구를 공간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간을 진단하고 맞춤 가구를 통해 기대 이상의 만족을 제공하여 고객의 삶을 더 편안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고 설명하였다.

코시스의 맞춤 가구는 출시 직후부터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며 매출 상한선을 돌파하고 있다. 정 대표에 따르면 이미 초기 목표 매출액 30억 원은 달성한 지 오래며, 현재는 50~60억 원의 매출액까지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까지 코시스가 시공한 공간만 대략 3,000실. 이들은 가구 시장 전반에서 인정받으며 전국의 가구 주문을 흡수하고 있다. 코시스는 지금까지 10개의 지사를 오픈하였고, 추후에도 자체 공장을 가진 업체 한정으로 25곳까지 지사를 늘릴 방침이다.

코시스가 지난 2018년 ‘서울 경향하우징페어’에 참석하여 선보인 올인원벙커침대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개개인에게도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정 대표는 이제까지 동종 업계와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죽은 공간과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주요했다”며 “반드시 남는 공간이 필요한 공간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가구와 공간의 다양한 조합을 실험하였다”고 분석한 뒤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하였다.

여기에 더해 코시스가 창조하는 복층 오피스텔용 가구 또한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분야. 한정된 공간에서 계단을 활용하여 수납과 생활의 편리함을 모두 잡았다는 평이다.

그는 “복층과 연결된 계단도 수납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며 “이는 설계 건축사들도 힘들어하는 분야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기술과 노하우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코시스가 제작한 오피스텔용 복층 가구를 구매한 소비자는 새로운 주거 형태에 적합한 가구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가구전문가 인재양성 위해 노력, 건축산업 발전 도모 앞장 서

선진사회 구현 위한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 다 해

코시스 정태철 대표는 지난 2016년 영등포구청에서 주최한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기부를 진행한 바 있으며, 그 공로로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으로부터 우수 기부자로서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하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2015년에는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하여 ‘서울건축사’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건축산업 지원에 나서기도 하였다.

정 대표는 건축 산업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 단순히 수익 창출에 만족하지 않고 건축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그는 미래의 가구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한 꿈도 멈추지 않고 있다.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코시스 하우징 방문을 허락하여 미래 인력에게 가구 산업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가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

회사의 CEO경영자 및 공간 디자이너로서 가구 산업 전반, 나아가 사회의 발전을 향해 달려온 정태철 대표의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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