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공연예술원 양혜숙 이사장 ‘2020 문화대상(공연예술학술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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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공연예술원 양혜숙 이사장 ‘2020 문화대상(공연예술학술 부문) 수상’
  • 최현종 기자
  • 승인 2020.01.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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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평화와 행복 지향하는 문화예술로 거듭나겠습니다”
수상받는 양혜숙 이사장(우측)
수상받는 양혜숙 이사장(우측)

[포스트21=최현종 기자] 지난 1월 16일 조계사 불교역사문화 기념관에서 열린 서울문화투데이 창간 11주년 기념식 및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사)한국공연예술원 양혜숙 이사장이 영예의 대상(공연예술 학술 부문)을 수상했다.

양혜숙 이사장은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학문적 연구에 매진해 오며 공연기법의 체계화를 이뤄냈다. 이를 중심으로 무대예술의 품격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화여대 독어독문과에서 30년 동안 독문학을 가르치고 연구했으며 특히, 한국 연극 풍토에 새로운 장르를 소개하는 공을 세웠다. 양혜숙 이사장의 지속적인 대외활동은 우리나라 공연예술 역사발전에 초석이 되었다.

(왼쪽) 양혜숙 이사장 / 수상자 기념사진
(왼쪽) 양혜숙 이사장 / 수상자 기념사진

1991년 한국공연예술학회, 1996년 사단법인 한국공연예술원을 창립해 초대 원장을 지냈으며 한국연극평론가협회장, 한국 ITI회장이 되어 ITI 아태지역협회를 설립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왔다.

양혜숙 이사장은 한트케의 작품인 <관객모독>을 비롯해 <미성년은 성년이 되고자 한다>(아이는 어른이 되고자 한다), <카스파>(이상 연극작품), 소설 <낯선자>, <왼손잡이 여인> 등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활동에 매진해왔다.

또한, [한극의 원형을 찾아서] 시리즈 <샤만문화>(2015), <불교의례>(2016), <궁중의례>(2017), <전통과 응용> 등을 출간, 주목받기도 했다.

수상자 단체사진
수상자 단체기념사진

(사)한국공연예술원은 공연예술의 국제적 교류 활성화, 품격 높은 공연예술인 지도 및 육성을 위해 <한劇>의 공연기법을 연구 및 체계화하고 있다.

양혜숙 이사장은 “우리 문화의 독자성을 살리는 패러다임을 찾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며 “올해도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지향하는 예술 그리고 좌절과 고통을 치유하는 예술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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