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그린차일드연구소 이봉재] 놀이학습에 있어서 미술교육 재료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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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그린차일드연구소 이봉재] 놀이학습에 있어서 미술교육 재료의 중요성
  • 칼럼니스트 그린차일드연구소 이봉재
  • 승인 2020.02.0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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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놀이활동에 있어 미술교육 도구의 중요성
칼럼니스트 그린차일드연구소 이봉재
칼럼니스트 그린차일드연구소 이봉재

[칼럼니스트=그린차일드연구소 이봉재] 교육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프레뵐(Friedrich Fröbel: 1782~1852)이 1837년 슈필가베(spielgabe)로 GABE(가베)라고 부르는 은물(恩物: gifts)이다.

이후 1907년 마리아 몬테소리(Maria Montessori: 1870~1952)는 자신이 설립한 ‘어린이집(casa dei Bambini(카사 데 밤바니)에서 아이의 내적 요구를 충족시키며, 감각을 자극하기 위한 도구로 개발되어 오늘날까지 사용되고 있다.

장난감으로 시작된 교육 도구는 대부분 나무로 만들어 졌다. 최근에 와서는 플라스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사용되고 있는 많은 유아 놀이도구는 아이의 성장과 발달과정에 맞추어 단계별로 적용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발달 특성에 따라 구체적인 놀이방법을 체계적으로 축적하며 찾아가고 있다.

유아 놀이학습에서 미술교육 도구의 사용은 아이의 성장과 신체적인 발달을 좀 더 쉽게 추적하고, 그 학습결과를 산출하며, 아이 성장에 따른 분화상태를 추적하여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성은 인간이 생존을 위해 선택한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이 무리(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탄생과 함께 언어적 범주화 과정을 통하여 소통을 확대하고,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습득하도록 진화하였다.

즉, 유아동의 성장과 발달과정에 중심이 되는 언어 습득과정이 “오감 중 우선 감각인 시각 이미지(관찰)”에 기초하여 손(촉각)으로 표현하는 미술활동을 바탕으로 오감 정보가 통합되는 방식으로 아이의 두뇌가 발달되고 “신체적인 반응체계: 관찰, 판단, 대응(실행)”를 완성하며, 그 능력을 높여가기 때문이다.

이것은 “미술이 갖는 고유한 특성(개념의 범주화 과정 (이미지를 우선함)”으로, 아이의 성장과정 속에 배우고 습득하는 활동이 “인류 진화과정이 반영(인류 역사: 진화)”되어 나타나기 때문이다.

유아 및 아동미술에 있어, 현재의 놀이학습 도구인 미술교구는 이미, “프레뵐(Fröbel)로 부터 시작된 은물(恩物:gifts):교육도구”의 개념을 뛰어넘어서 사용되고 있지만, 부모나 교사는 아이의 언어발달과정에 따라 “적절한 교육재료의 사용: 다양한(발달에 따른 난이도 포함)”이 갖는 의미와 목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아이의 언어습득 및 발달에 필요한 “범주화 활동(놀이미술활동)”속에 내제한 “창의성 발달을 위한 놀이미술활동(언어의 범주화 과정 속에 포함되어 있는 사고의 틀)”을 자유롭게 적용 할 수 있어야 한다.

아이의 성장과 발달과정에서 필요한 놀이 미술활동

유아 성장발달의 원천은 생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습득하는 활동으로 신체적(오감)으로 외부환경을 파악하여 인식한 것을 생존활동(먹고, 자고, 배설하고,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에 기초하여 배우고 습득하는 것을 원천으로 한다.

이러한 학습은 두뇌발달에 기초하며, 두뇌가 판단하고 결정하여 신체적으로 실행하는 과정 속에서 구체적인 신체조절능력을 고도화해 가게 된다.

아이의 학습은 진화론적으로 인간이 갖는 신체적 한계를 바탕으로 형성된 시회적 관계에 기초하여, 오감 중 시각을 중심으로 통합되는 감각처리 과정과 생각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표현하는 촉각(손)을 중심으로 신체가 움직이는 공간 속에서 시간과의 관계인 4차원적인 두뇌활동으로 생각이 의도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 통합관계를 만들어 가게된다.

따라서 사람이 갖는 육체적인 한계로 할 수 없는 위험이나,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내는 수단으로써, 사회적 소통방식인 언어습득과정이 우선되어 배우며, 이것은 자신이 살아가야 할 주변환경을 이해하고 배우고 습득하는 과정이다.

장혜진, “아동 미술치료 교구 개발연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석사논문], 2013년, p.17

Philip Lieberman, “언어의 탄생”, 김형엽 역, (서울: 글로벌 콘텐츠, 2013),p.53~109

이때, 언어는 미 정의된 알 수 없고, 이해 할 수 없고, 느낄 수 없었던, 어떤 것을 우선 감각인 시각 이미지에 기초하여 관찰(파악)하고 관련된 오감정보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통합하여 만들어진 “원초적인 개념 덩어리”에 소리(명칭: 언어)를 붙임으로써, 그 사물이 구분되고 분리되어 기억하게 된다.

또한, 표현되는 평면이미지를 바탕으로 관련된 감각정보는 공간속에 존재하는 입체상태를 표현하는 활동을 통하여 공간 속에 존재하는 거리, 방향, 위치를 시각 및 감각적으로 파악함으로써 “4차원의 세계인 시간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활동: 행동”을 통하여 신체 반응체계를 완성하고 높여가게 된다.

놀이미술에서 사용되어야 하는 다양한 놀이 미술재료

아이는 생존의 원천인 부모로부터, 형성된 애착관계에 기초하여 학습한다. 또한, 취득한 “원천정보(오감)”는 부모와 소통되는 상태를 기준으로 삼아, 새로운 외부 정보에 대한 범주화(언어습득과 발달과정)가 확대되며, 시각 이미지가 우선 감각으로 고정되어 간다.

이러한 시각정보는 투영된 평면정보를 바탕으로 공간과 입체를 파악하며, 신체반응 능력에 따른 시간(4차원 정보처리)과의 관계를 배우는데, 이때 입체에 대한 이해는 다음과 같은 특성을 포함한다.

홍익대학교 황규호의 “아동미술에서 입체조형 활동의 통한 지도방법연구”에 따르면 입체조형의 개념 및 특성으로 형태적(자신을 3차원적으로 지각을 시작하는 것으로 시작), 입체적(량(量)적인 감각으로 부피감에 기초하여 인식), 공간적(상, 하, 좌, 우, 앞, 뒤에 기초한 공간감의 시각적 인식으로부터 4차원의 확대(시간)), 촉각적(재료의 질감으로 느껴지는 성질의 느낌을 인식, 물성에 따른 적절한 표현방법), 재료적(형성소재로써 존재방식은 관계를 규정하는 틀로서 의도와 목적을 규정) 특성을 갖고 있다.

입체의 형성요소로는 크게 양감(량(量)적인 감각으로 소유되는 감각적 무게), 동세(움직임을 지니고 있음으로 갖는 생명력과 방향감), 균형(다양한 요소로부터 고려된 조화로운 상태), 빛(각도, 방향, 강약에 따라 갖는 작품의 효과), 공간(작품이 차지하는 물리적 공간과 작품에 포함되어 있는 조형적인 공간), 구성(대상표현, 심적 표출, 목적공헌 및 역할을 담당)등으로 하고 있다.

즉, 유아의 교육재료는 유아의 성장과 발달과 함께 일상의 모든 재료가 언어습득과정에 따라 시각정보를 우선하여 체계화 하는 특성에 따라 놀이미술활동의 주요한 방향을 결정할 수 있게 한다.

이것은 아이의 언어소통 방법이 “시각 이미지에 기초하여 사물을 다루는 기술(손)을 바탕으로 표현되는 생각(의도와 목적): 미술활동”이 언어로 규정되고 소통되기 때문이다.

아이의 놀이 미술활동은 아직 언어적 개념이 형성되지 않은 어떤 생각(표현: 감정, 무의식 등)을 다양한 교육재료를 통하여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언어발달과정에 따른 개념형성의 관계를 돕는 활동이다.

이러한 미술활동에서 다양한 미술도구(교육도구)의 사용은 정서, 인지, 언어발달을 바탕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구성원으로 편입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놀이미술(시각과 촉각을 자극하는 활동)로 촉진 시킨다.

단어에 대한 개념을 구체적으로 발달시키며, 사회적으로 체계화되어 있는 단어의 위계 구조를 파악하며 새로운 차원에 분화를 통하여 어휘력(언어적 표현: 구체적 설명)을 확대하고 확장할 수 하게 된다.

즉, 놀이미술에 사용되는 다양한 미술교육재료는 아이의 성장과 함께 발달하는 정서, 인지, 언어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현대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사회성 발달에 근간을 구축하고 있는 통합적 활동으로 일상에서 사용되는 모든 재료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의도, 목적)을 표현하는 활동(기법)을 통하여 “소통을 확대하는 방법(고도화된 현실세계에 대한 적응)”을 놀이미술로 배우고 습득하는 과정이다.

아른하임, “시각적 사고 2판”, 김정오 역,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출판사업부, 2006), p.

황규호, “아동미술에서 입체조형 활동을 통한 지도방법연구”, [홍익대학교, 미술교육, 석사논문], 2005년, p. 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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