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지영호 선생(서예가), “일본이 노리는 독도, ‘독도지적 광업권 설정출원’으로 지켜야” 
상태바
예당 지영호 선생(서예가), “일본이 노리는 독도, ‘독도지적 광업권 설정출원’으로 지켜야” 
  • 최현종 기자
  • 승인 2020.07.05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트21=최현종 기자] “독도는 ‘불타는 어름’이라 불리는, ‘메탄 하이드레이트’라는 차세대 가스가 6억톤이나 매장된 에너지의 보고입니다. 또한, 금속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검정색 광물덩어리 ‘망간단괴’라는 광물도 매장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최근 인사동비엔날레 부총재를 역임한 서예가 예당 지영호 선생의 설명이다. 독도를 탐내는 일본의 야욕은 끝이 없다. 최근 일본 정부는 우리나라가 실시한 동해영토수호 훈련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우리 정부는 독도와 그 인근 동해를 지키기 위한 군사적 훈련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지난해부터 명칭을 독도방어훈련에서 동해영토수호훈련으로 바꾼 것도 독도 분쟁의 소지를 불식시키기 위한 의지로 풀이된다. 

이처럼 정부 차원에서 이뤄지는 독도 수호 외에도 민간 차원에서도 헌신하는 종합예술인이 있다. 예당 지영호 선생은 ‘독도지적 광업권 설정출원’에 나섰다. 

국민이자 종합예술인으로 독도 수호에 헌신

예당 지영호 선생은 “독도는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엄연히 대한민국의 영토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독도 해역에 풍부한 지하자원과 어족자원을 탐사하고 채굴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이자 자원 전문가로 광업권 출원에 나선 것은 독도의 소유권이 대한민국에 있음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목적과 앞으로 우리의 역사를 써 내려갈 후손들이 독도에 대한 권리를 당당하게 행사하도록 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지영호 서예가
지영호 서예가

‘독도지적 광업권 설정출원’의 시작은 지난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산업자원부가 고시한 광업업무처리지침 개정안에 따르면 독도가 우리나라 광업지적에 포함됐다. 

이는 곧 독도의 지하자원 개발이 가능함을 뜻한다. 독도는 국제적으로 민감한 지역이라서 광물 채굴과 자원 개발을 우선했다기보다 상징적인 의미가 더 크다. 

예당 지영호 선생은 “현재 생태계 보전과 신종코로나 사태로 개발을 제한하지만 훗날 해양탐사 해저채굴기술 등이 개발되면 독도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는 곳이 될 것이다”며 “‘독도지적 광업권 설정출원’은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증거가 될 것이다. 독도를 탐사하는 국민의 활동 내용은 일본이 부정할 수 없는 명확한 증거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고 말했다. 

평생 한국을 수호하는 일에 앞장서 

예당 지영호 선생은 산업자원부에서 정년퇴임을 마친 후 제2의 인생을 대한민국 수호에 바치고 있다. 1990년대 서예에 입문해 30년 경력을 쌓은 서예 작가가 되었지만 끊임없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서예를 통해 민족의 혼을 되찾는 예술가로 활약하면서 국가관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전서, 예서, 해서, 행서 등을 섭렵한 후 비로소 초서체의 외길을 걷게 됐다. 운당 정영채 선생의 애제자로 추사 김정희 시대까지 전승되었다가 맥이 끊어진 현완법을 사사했다. 

오랜 시간 인내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자세로 우리나라 초서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올라 동양서예협회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공익시절부터 늘 붓을 가까이 하며 자신만의 확고한 작품 세계를 완성한 예당 지영호 선생은 다른 분야에도 눈을 뜨기 시작했다. 1996년 한국장애인역도연맹을 설립한 행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다. 

지영호 서예가 작품
지영호 서예가 작품

서예와 닮은 역도의 부흥을 꿈꾼 예당 지영호 선생은 “역도의 정신이 서예와 많은 부분 다르면서 닮았다”며 “정해진 규격과 중량 모양, 시간을 기초로 일정한 규율을 준수하는 스포츠 역도,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바탕으로 화선지에 담는 서도 모두 기본자세가 발끝부터 머리까지 정중동이며 무아의 경지에 도달하는 과정이 일치한다”는 소신을 전했다. 

이러한 신조가 대한역도연맹 역도인으로 애틀랜타 패럴림픽에서 한국장애인역도가 세계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가늠할 수 없는 깊이의 예술혼, 대한민국을 위해 불태우다 

예당 지영호 선생은 서예가이면서 사진작가, 시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일보 사진작가,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활약하면서 깊이 있는 사진예술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화백문학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시인으로 당당한 면모를 드러냈다. 예당 지영호 선생이 출간한 두 권의 시집을 통해 종합예술인으로서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조국인 대한민국과 예술을 사랑하는 예당 지영호 선생의 방식은 우리나라 사회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여러 시도를 통해 세계에 메시지를 전하는 예당 지영호 선생의 열의는 예술적 감성과 힘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신념이 담겨 있다. 

인사동비엔날레 부총재, 초우문학사 이사, 초우문학회 백일장 대상, 동양서예협회 운영위원(심사위원), 한국서화협회 초대작가, 한국서화교육협회 초대작가, 중앙서예협회 초대작가, 경기도서화교육협회 원로작가, 한-중 교류전 초대작가, 한-일 교류전 초대작가, 한-중-일 초대작가전 심사위원, 충북역도협회 원로 등 수많은 자리에서 예당 지영호 선생의 가치가 빛나고 있다. 

예술과 냉철한 현실적 판단을 통해 소통하겠다는 예당 지영호 선생이 귀감을 사고 있다. 독도를 지키고 서예 문화를 발전시키며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기 위한 예당 지영호 선생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