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걱정 없어요! 장마철 똑똑하고 현명한 집안일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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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걱정 없어요! 장마철 똑똑하고 현명한 집안일 꿀팁! 
  • 박윤선 기자
  • 승인 2020.08.05 0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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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을 잡아야 빨래 악취도 사라져 
신문지, 제습기, 캔들 등으로 집안 습기 완벽하게 잡아야 

[포스트21=박윤선 기자] 최악의 무더위가 찾아올 거라는 예상과 달리 기나긴 장마로 인해 대한민국은 지금 몸살을 앓고 있다. 도로가 꺼지고 반지하에 물이 차는 등 지역 곳곳 집중호우 피해가 잇따르고 있으며 강풍 동반 호우로 인해 인명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현재는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해제된 상태이지만 언제 또다시 위험이 찾아올지 모르기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해야 한다. 

지독한 장마! 힘들다, 힘들어! 

여름은 다른 계절에 비해 빨래 양이 2배 가까이 많다. 하지만 몇 날 며칠 쏟아지는 장맛비로 인해 빨래를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현실! 

참다 참다 빨래를 한다고 해도 잘 마르지 않은 빨래에서는 쉰 냄새가 진동! 꿉꿉하지 않을 수가 없다. 골치 아픈 건 비단 빨래  뿐만이 아니다. 

연신 내리는 장맛비로 인해 집안이 습해지면서 물때, 곰팡이, 악취가 생기기 쉬운데 이러한 요소들은 여름철 불쾌지수를 높일 뿐만 아니라 피부와 호흡기 건강까지 위협하기 때문에 특히 더 신경 써야 한다. 

그렇다면, 장마철 똑똑하고 현명한 집안일 꿀팁은 뭐가 있을까? 

세균을 잡아야 빨래에서 나는 악취를 잡는다! 

장마철로 인해 높아진 습도는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습기를 가득 먹고 눅눅해진 빨랫감에는 세균이 자라나기가 쉬우므로 세균과 곰팡이를 완벽하게 잡아야 빨래에서 나는 쉰내 같은 악취도 잡을 수 있다. 

그렇기에 빨래 바구니에 젖은 빨래를 그냥 넣으면 눅눅해져서 세균과 악취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젖은 빨래는 완벽하게 건조시킨 후에 빨래 바구니에 넣는 것이 좋다. 

또한, 세탁 시 헹굴 때는 섬유유연제보다 식초를 넣는 것이 꿉꿉한 냄새를 없애는데 큰 도움이 된다. 세탁 후에 빨래를 바로 꺼내지 않고 장시간 동안 세탁기 안에 그대로 놔둔다면 역시 세균과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세탁 후에는 세탁기 안에서 바로 빨래를 꺼내서 널어주는 것이 좋다. 세탁조에서도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세탁을 마친 후에는 세탁기 내부가 충분히 건조될 수 있도록 세탁기 문을 열어둬야 한다. 

규칙적으로 세탁기 내부 청소를 해주는 것도 빨래에서 나는 꿉꿉한 냄새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빨랫감을 무조건 건조대에 널기만 하면 될까? 당연히 NO! 

건조대에서 빨래를 말릴 때도 길이가 짧은 빨래에서 긴 빨래 순으로 널어주면 바람이 잘 통해서 빨래가 더 빠르게 건조된다. 비오는 날에 베란다 창문을 닫아놓고 빨래는 너는 행위는 빨래가 마르는 속도를 늦추는데, 건조 시간이 길어질수록 세균이 더 많이 증식해 심한 악취가 생겨날 수 있다. 

따라서 비가 오는 날에는 베란다보다는 거실에서 빨래를 너는 것이 좋으며, 베란다 문을 닫아야 한다면 선풍기나 제습기, 에어컨, 보일러 등 습기 제거 가전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혹시 이미 빨래에서 꿉꿉한 냄새가 난다면 뜨거운 물에 삶아 소독해주는 것이 좋으며, 물에다가 구연산을 한 스푼 넣고 냄새나는 옷을 2시간 정도 담가두었다가 꺼내서 물로 여러 번 헹군 후 말리면 효과적으로 꿉꿉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그렇다면, 대체 집안 습기는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구두, 운동화, 슬리퍼 등 온갖 신발이 들어 있는 신발장은 곰팡이가 살아가기 아주 딱 좋은 환경이다. 습기를 제대로 잡지 못해 곰팡이가 발생하면 무좀이나 습진, 발냄새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신발장 습기를 잡아줘야 한다. 

만약 비 때문에 신발이 젖었다면 신발장에 바로 넣기보다는 바람에 충분히 말린 후에 넣어주는 것이 좋다. 매일 신발장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도 곰팡이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신발 안에 제습제를 놓아두면 눅눅한 냄새는 물론 신발 속 발 냄새도 잡을 수 있다. 옷장 안에는 옷이 가득 들어있기 때문에 습기를 잡을 때는 옷장 문을 열고 선풍기로 충분히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서랍장 안에는 제습제 역할을 하는 신문지를 깔아두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화장실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환풍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화장실 문을 평소에 열어두는 것이 좋다. 

화장실 청소를 할 때는 과탄산소다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작은 캔들을 화장실에 켜두는 것도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다만, 캔들 사용 시에는 환기를 꼭 해주는 것이 좋으며, 임산부나 아기, 반려동물이 있는 집은 캔들 성분을 확인해봐야 한다. 화재 위험성도 있을 수 있으므로 외출 시에는 반드시 캔들을 꺼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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