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인쇄출판광고기획 김광희 대표(울산적십자기업체협의회장),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울산시민대상’, 봉사의 노벨상 ‘적십자봉사원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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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인쇄출판광고기획 김광희 대표(울산적십자기업체협의회장),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울산시민대상’, 봉사의 노벨상 ‘적십자봉사원 대상’ 수상   
  • 최원진 기자
  • 승인 2021.03.01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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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보다 봉사가 더 즐거운 사람 
물질보다 마음이 더 소중한 사람 
자신보다 타인을 더 아끼는 사람 
참인쇄출판광고기획 김광희 대표(울산적십자기업체협의회장)
참인쇄출판광고기획 김광희 대표(울산적십자기업체협의회장)

[포스트21 뉴스=최원진 기자] 최근 한국은행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이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득격차가 커지며 저소득층의 가계 경제가 더 어려워졌다고 발표했다. 취약계층이 느끼는 고통은 이보다 훨씬 더 클 것이며 이들에 대한 선별적 정책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어느 때 보다 이웃을 생각하는 봉사 정신이 빛을 발해야 하는 시기다. 이러한 때 봉사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적십자봉사원 대상’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참인쇄출판광고기획 김광희 대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새터민 등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사회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서다. 코로나19로 공항 출입국이 막혀 지난해에는 해외 봉사활동이 전무했다. 코로나19 백신이 보급되고 있고 차츰 사회가 회복되면 다시 해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꽃 피는 봄, 세인들의 잠들어 있는 감동을 깨우다 

전 세계적인 전염병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창궐로 온 세계가 어지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두 달이면 종식될 것으로 믿었던 것이 열두 달을 넘겨 신축년 2월 2일 기준 누적 사망자는 국내 1,435명, 지구촌 222만7,90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확진자 수는 7만8,844명이고, 세계 확진자 수는 1억296만4,753명이다. 무서운 팬데믹이 아닐 수 없다.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출몰하며 얼마만큼의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없다. 전염성을 떨어뜨리려면 사람과 사람의 접촉을 피해야 했다. 

해외봉사 활동 

지난 겨울, 대 유행이 될 것이라고 경고한 대로 하루 확진자 수가 1천 명을 넘어서자 정부는 부득이하게 5인 이상 집합 금지를 시행했고, 이는 많은 가정에 경제적 타격을 안겨줬다. 최근 한국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이 느끼는 고통은 누구보다 더 클 것이라며 이들에 대한 선별적 정책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경제적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 모든 활동이 정지된 상태여서 취약계층을 위한 모금, 봉사활동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을 누구보다 안타깝고 답답하게 바라보고 있는 이가 있으니, 바로 참인쇄출판광고기획 김광희 대표다.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울산시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참인쇄출판광고기획 김광희 대표는 봉사가 취미이자 일상이었다. “나눔과 봉사는 나의 즐거움이자 나의 행복”이라고 말했던 그이기에 봉사활동의 제한은 더없이 슬프기만 하다. 좋아서, 늘 하고 싶어서, 간절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달려갔던 곳으로, 마음 편히 갈 수 없는 게 한이 되고 있다. 특히 해외 봉사는 항공기 운항 제한 중지 및 출입국 금지로 전면 차단됐다. 마음을 두고 온 곳에 가지 못한다는 것이 이렇게 큰 슬픔이라는 걸 그는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이렇듯 제한적이고 열악한 상황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는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이지 않는 손길을 꾸준히 보내고 있다. 

해외봉사 활동
해외봉사 활동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봉사활동

강원도 정선 두메산골에서 나고 자란 김 대표는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고단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당시의 기억은 그에게 여전히 아프고 시린 상처로 남아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이 더 어렵다는 소식, 후진국일수록 코로나19에 더 취약하다는 사실, 전 세계 많은 어린이가 부모를 잃고 슬퍼한다는 소식이 그의 가슴을 더 아프게 했다. 누구보다 그들의 마음을 알기에 안아주고 보듬어주고 싶다. 김 대표는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는 것인데, 지금은 슬픔도 기쁨도 마음껏 나눌 수가 없어 마음이 착잡하다.”고 말했다. 입출국이 자유로워지면 가장 먼저 그들에게 달려가고 싶다고 전했다. 

해외봉사 활동
해외봉사 활동

울산시 최고 권위 ‘울산광역시민 대상’ 수상

김광희 대표는 1998년 ㈜태광산업에 근무하던 시절, 태광 울산적십자봉사회가 결성되면서 봉사활동에 첫발을 내디뎠다. 무의탁 노인 영정사진 찍기, 울산 양육원 아기 첫돌 사진 찍기, 울산 전 지역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 보일러 교체, 전기시설 정비, 지붕 수리, 가출 청소년 선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학교 폭력 예방 활동, 농아인협회 사무기기 지원, 광명원 자매결연, 신장장애인협회 후원금 지원, 복지관 노래방기기 및 생필품 지원, 장애인의 날 행사 지원 등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1998년 12월부터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약 1만3,000시간에 달하는 봉사활동으로 울산시로부터 울산시 최고 권위의 상인 ‘울산광역시민 대상’ 및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해외봉사 활동
해외봉사 활동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기업 필요

울산광역시민 대상은 ‘사회봉사·효행’, ‘산업·경제’, ‘문화·체육’, ‘학술·과학’ 등 4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되는 값진 상이다. 특히 사회봉사·효행 부문은 희생적인 봉사로 타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공헌한 사람, 지역사회발전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사람, 경로효친사상이 투철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김 대표는 ‘사회봉사·효행’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소감도 남달랐다. 그는 “선천적 장애인보다 후천적 장애인들이 더 많고,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장애인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기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왼쪽 김광희 회장

봉사의 노벨상 ‘적십자봉사원 대상’ 수상

지난 2004년 필리핀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인연으로, 그의 마음은 더 넓은 곳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이후 캄보디아, 몽골, 미얀마, 라오스, 바누아투공화국, 베트남 등 세계 오지마을을 찾아 수질 개선 및 의료, 급식 지원 등 국제구호 활동을 수행했고, 중국 연변대학교와 소학교를 찾아 교복, 컴퓨터, 학용품 지원 및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해외 봉사활동을 해마다 실천해 왔다. 김 대표는 우리에게도 비슷한 지난날이 있고 도움을 받은 만큼 그 감사함을 다시 돌려드리는 것이 마땅한 이치이기에 국제구호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공로로 적십자 최고 영예이자 봉사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적십자봉사원 대상’도 수상했다. 

전문 자격증으로 ‘봉사에 꽃’을 달다

김 대표는 봉사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적 지식 습득을 위해 다양한 자격증도 취득했다. 미술 실기교사, 사회복지사 2급, 요양보호사 1급, 다문화 가정 상담지도사, 특수아동 지도자 자격증 등이다. 이러한 지식을 통해 작은 도움이라도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랐다. 울산시 장애인 후원회 위원장, 울산 청소년 선도 지도회 감사, 울산시 노인복지 후원회 사무국장, 울산시 다문화 사랑 나눔회 이사, 울산시 대한적십자 RCY 사무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울산 적십자 기업체 협의회장, 국제로타리 3720지구 ‘울산 토마토로터리클럽’ 봉사프로젝트 선임위원장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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