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엔오엔그리드 주남식 회장,  “공기 발전, 신재생대체에너지 역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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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엔오엔그리드 주남식 회장,  “공기 발전, 신재생대체에너지 역할 가능”
  • 최은경 기자
  • 승인 2021.03.3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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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무이한 무공해 공기발전기 개발 
(주)엔오엔그리드 주남식 회장
(주)엔오엔그리드 주남식 회장

[포스트21 뉴스=최은경 기자] 공기열에너지 전문기업 (주)엔오엔그리드 주남식 회장은 세계 최초로 공기발전기를 개발, 공기의 열에너지를 활용한 초분산 전력시스템을 구축하며 에너지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지구상의 모든 전기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공기발전기는 현재 세계 각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기발전을 통한 에너지 확보 가능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총 73조원이 투입되는 이른바 ‘그린뉴딜’ 플랜을 제시했다. 에너지 대전환을 필수 요건으로 하는 국가적 프로젝트에 시장 관심이 쏠린 가운데 탄소 사용량 감소가 시대적 과제로 떠올랐다. 결국 신재생·대체 에너지 개발에 국가적 사활이 걸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최근 미래형 에너지 관련 각종 사회적 아이디어가 제시되고 있는데 특히 세계 최초 ‘공기발전을 통한 에너지 확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한 기업에 이목이 쏠린다. 주식회사 엔오엔그리드는 날씨·계절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기존 재생 에너지의 한계를 뛰어넘어 ‘공기’를 활용한 발전 방식을 개발해냈다. 실제 탄소 대체 에너지로 태양열이나 풍력, 수소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현재 전력수요를 감당하기엔 기후 영향을 크게 받는다. 

이러한 엔오엔그리드를 이끌고 있는 주남식 회장은 세계에서 최초로 공기발전기 기술을 도입했다. 주 회장은 특히 이른바 ‘토네이도 원리’를 활용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주 회장은 “공기 중 상태를 저기압, 즉 완전한 진공의 상태로 만들면 그 안으로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기의 생산이 가능해진다”며 “이런 공기발전기는 토네이도 원리를 통해 공기에서 전기를 만들어낸다”고 강조했다.

해당 기술은 환경에 해로운 온실가스나 방사성 폐기물이 없으며, 특히 기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가오는 그린뉴딜 시대 신재생대체에너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대기 중 열에너지를 활용한 초분산 전력시스템을 의미한다. 엔오엔그리드라는 사명은 ‘NON GRID’라는 우리말 표기로, 전력망을 의미하는 ‘GRID’와 없다란 의미의 ‘NON’이 합성된 ‘전력망이 없다’란 말로 해석된다. 

지상 위에 ‘붕’ 뜬 공중주택을 상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주 회장은 “(공중주택이)상식적으로 보면 불안감과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기술적으로는 이미 검증됐다”면서 “지금 기술로 공중주택을 만드는 것이 불가능한 일은 아니나 이러한 공중주택이 중력을 이기고 임의의 공간에 존재할 수 있게 하려면 중력가속도에 해당하는 추진력을 확보해야 하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막대한 비용 탓에 상용화는 당장 어렵다”고 말한다.

공기열에너지를 이용한 해당 기술은 적은 면적과 비용으로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서 인류의 모든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다는 평가다. 공기열에너지는 ‘공기’를 모아 열을 추출해 전기에너지를 만드는 방식으로, 공기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다. 

특화된 경쟁력 인정에서 빛나는 노력 

엔오엔그리드가 개발한 공기발전기의 에너지원은 대기권 태양열에너지로부터 온다. 결국 태양이 존재하는 한 무한한 에너지 공급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또한 공기발전기 기술은 공기·수열발전기로의 응용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물속 구동은 물론, 헬륨을 동작유체로 활용하면 심지어 대기권 밖 열에너지까지 끌어다 쓸 수 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동시에 전력망으로부터의 완전한 자유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공기발전기는 다방면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점도 장점이다. 

공기 엔진의 생산비용은 태양광 발전의 20분의 1, 풍력발전의 30분의 1에 불과해 냉각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물’을 냉각수나 냉매 등 목적으로 사용한 후 일반 물처럼 재활용하는 것도 가능해 전력과 수분공급이 동시에 필요한 사막개조와 녹화사업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또 오토바이, 자동차, 냉장고, TV 등 모든 가전제품에 내장형 제작이 가능한 공기발전기는 소형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스마트폰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향후 주 회장은 “공기발전기 기술이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비롯해 전 세계의 산업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 회장은 세계 최초의 공기발전기 기술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그는 국가핵융합연구소와 함께 ‘2019년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에너지 분야 신규지원과제’에 도전했고,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력이 주관하는 ‘Enegy×Security 해커톤’ 프로젝트에 ‘공기의 열에너지를 활용하는 초분산 전력시스템구축’이라는 주제로 참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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