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어린이 쿠킹 클래스, 인기몰이

높은 호응으로 가을학기 클래스 진행 요청 쇄도

조경하 기자 승인 2019.07.06 08:20 | 최종 수정 2019.07.06 08:25 의견 0

[이코노미타임21=조경하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가 어린이 영어 쿠킹 클래스에서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 영어 쿠킹 클래스는 대형 할인마트 3사의 문화센터 16개 지점에서 진행하고 있다.

마트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CJ제일제당 비비고의 어린이 영어 쿠킹 클래스
마트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CJ제일제당 비비고의 어린이 영어 쿠킹 클래스

비비고 어린이 쿠킹 클래스는 5세 이상의 어린이가 부모 중 1인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되며 김치를 활용한 김치 퀘사디아 만들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김치를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비비고는 오는 8월까지 서울·경기 지역의 롯데마트 5개점, 이마트 5개점, 홈플러스 6개점에서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를 이용한 어린이 영어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4월 중순 문화센터 신청 기간이 시작됨과 동시에 적극적인 성원으로 대부분 전원 마감 됐다. 또한, 강좌 당일까지도 추가 접수를 원하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이어져 지점별로 수강 인원을 증원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비비고 어린이 쿠킹 클래스는 영어 노래와 율동 배우기, 식재료 영어 이름 알기, 영어 퀴즈 등으로 이뤄져 요리와 영어에 대한 흥미를 동시에 갖게 한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담당 김하민 과장은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요리 수업과 함께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비비고의 실고객인 부모들에게도 높은 참여율과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며 현재 300명이 넘는 고객들과 함께 쿠킹 클래스가 진행되었다”며 “비비고는 앞으로도 다양한 비비고 제품 체험 이벤트를 통해 한식 대표 브랜드로써 더 많은 고객들에게 비비고를 소개하고 그들과 소통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센터는 클래스에 대한 높은 호응으로 가을학기 클래스 진행 요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벌써부터 가을학기를 기다리고 있는 고객들이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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