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21=최현종 기자]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 풋사랑의 밀어를 편지로 전하기 위해 우체통 앞으로 걸어갔는데...

아~ 우연히 같은 시간 만난 두 사람. 그들의 마음은 이미 하나가 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