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하영, 첫 정규앨범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발매··· 음악의 새로운 도약 예고

최현종 기자 승인 2023.07.31 14:40 의견 0
빈하영, 첫 정규앨범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발매

[포스트21 뉴스=최현종 기자]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빈하영이 30일, 첫 정규앨범 ‘그리 아니하실지라도(Even If You Do Not)’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빈하영 찬송가 피아노연주 프로젝트로써, 은혜로운 가사와 멜로디를 담은 9곡의 찬송가를 피아노 연주용으로 편곡한 작품이다.

음악 기획사 동아크누아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중인 빈하영은 2021년 1집 싱글앨범 ‘나는 괜찮아요’로 데뷔하며 주목받았다.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테크닉과 세련된 감성으로 음악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다.

그녀의 매력적인 음악적 스타일은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에 출연과 함께 폭넓은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빈하영은 이번 정규앨범으로 피아노 연주가와 작·편곡가로 더욱 발전하며, 새로운 도전과 비상에, 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피아노 연주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9곡의 찬송가를 빈하영만의 편곡 기법과 섬세한 연주로 아름답게 풀어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주님의 품에 기대어 마음의 안식을 찾아가는 과정을 묘사하는 듯한 앨범은 긴장과 이완이 교차하며, 다양한 장르를 활용하여 듣는 이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한다.

아티스트 빈하영

빈하영은 크로스오버 작·편곡가로 활동 중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가사가 전하는 힘과는 또 다른 감동이 깊게 전해지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음악 팬들과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빈하영의 피아노 연주가와 작·편곡가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레코딩은 이규영 디렉팅으로 동아크누아 스튜디오에서 이뤄졌으며, 현수린에 의해 아트워크가 구성되었다. 동시에 마케팅 매니저인 박은지가 프로젝트 기획 및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는 디지털 음원으로 출시되었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은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 많은 정보와 음악가 빈하영의 음악적 세계를 알아보려면 소속사 동아크누아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동아크누아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한 문화예술 음악 전문 기획사로, 정소영 대표가 설립했다. 클래식과 재즈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며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음악 앨범 제작, 콘서트 기획, 신진 아티스트 발굴, 음악 연구 등 다방면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리딩기업으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창조적 예술가로서 정소영 대표가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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