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한국의전협동조합 류재승 대표, 상중제의(喪中祭儀) : 상중에 행하는 여러 절차와 의식을 뜻한다.

칼럼니스트 류재승 대표 승인 2020.12.03 07:54 | 최종 수정 2020.12.03 07:59 의견 0
한국의전협동조합 류재승 대표
한국의전협동조합 류재승 대표

[포스트21 뉴스=편집부] 상중에 임종을 맞게되면 고복의 절차를 통하여 혼을 불러 영좌를 설치한다, 그 외의 절차는 평상시와 같이 한다. 우리나라는 여러 종교속에서 의식이 행해지고 있다. 의식의 범위는 일반식을 토대로 이루어진다.

영좌를 설치하고 시사전을 올리고 입관식을 마치면 상복을 입는 성복의 절차, 식사를 드릴 때는 씻을 수 있도록 세수물을 떠다 드리고 난후에 아침저녁으로 식사를 드리는 조석전, 장지로 떠나는 발인식, 시체를 화장하고 봉안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제주반혼, 매장을 할시에는 선영에 모시면 선영제 산신제 제주반혼제, 집에 도착하면 우제를 지내고 상기를 마치는 탈상제를 지내며 상기를 마친다.

상기를 마치고 성묘를 하러간다. 요즘은 이렇게 간소한 장례식으로 모든 절차가 끝난다. 복잡한 듯 하지만 간소하게 지낸다. 온고지신(溫故知新)하여 옛것을 바로알고 현실에 의식을 바르게 정립을 해야함에도 인성이란 어질고 뜻이 반듯하고 어리석지 않으며 서로를 이롭게 하는 예의를 다하고 신의가 있어야 사람이다라고 했다.

사진제공 한국의전협동조합
사진제공 한국의전협동조합

상중제의는 한 사람의 삶을 정리하는 의식이다. 바르게 정립되어 바른 행위로 가는자와 남는자의 이별을 해야한다. 부모는 자식을 낳아 한평생을 자식 걱정하며 살아간다. 배 아파 낳아논 자식이 고생하는 모습은 보기 싫은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마음을 자식이 알까?

사람들은 흔히 살아있을 때 잘하지 죽은 다음에 무슨 소용이냐고 한다. 맞는 말이긴 하다. 그러나 살아서 잘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평상시 부모속 안썩인 사람이 있을까. 그렇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거짓말 쟁이일 것이다.

사람은 살아서도 잘하고 죽어서도 잘하고 죽은 다음도 잘해야 한다. 자식을 생각 한다면 그 모습을 본받게 어른이 모범이 되어야 한다. 모든 것은 뜻과 형식이 맞아야 바른 의식이 만들어 진다. 한번쯤은 내가하는 행동이 바른 의미를 가진 행동인지를 생각해볼 일이다.

한국의전협동조합은...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담은 진심어린 장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에 젖은 유족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있다. 모든 의전은 중간 유통사 없이 공급자와 소비자가 직거래를 하고 있어서 합리적인 상조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고객의 요구를 높은 품질로 만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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