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경 공기청정기 박형희 대표, 친환경 벽걸이 공기정화제품으로 인기

자연의 풍경 담아 지친 현대인의 마음에 휴식 제공

정민희 기자 승인 2019.09.29 18:34 | 최종 수정 2019.09.29 18:39 의견 0
산수경 공기청정기 박형희 대표

[이코노미타임21=정민희 기자] 이제 날씨를 확인할 때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가 된 지 오래다. 또한 집집마다, 건물마다 공기청정기는 필수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연 그대로를 액자에 담아 벽에 거는 친환경 공기청정기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업체가 있다. ‘휴머니즘 에코인테리어를 실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산수경 공기청정기’(대표 박형희)가 바로 그 기업이다.

인테리어 효과까지 일석이조 호평

자연 그대로를 액자에 담아 벽에 걸 수 있는 친환경 공기청정기

선선한 가을이 되면서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공원으로, 교외로 나들이를 나가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름다운 가을 하늘을 마냥 즐길 수만은 없는 것이 현실인데, 이제는 일상이 된 미세먼지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는 기관지염,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심각한 질병을 초래하며, 특히 어린이나 임산부, 만성 질환자에게 위협적이다. 오래 노출이 되면 폐기능 감소 및 폐성장 저하, 만성기침, 천식 및 만성 호흡기 질환의 발생률을 증가시키는 위험물질인 것이다.

산수경 공기청정기
산수경 공기청정기

세계보건국제기구인 WHO와 국제암연구소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해 미세먼지가 암 발생과도 연관이 있음을 시사한 상황에서 이제는 일기예보를 통해 날마다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해야 한다.

외출을 자제한다고 해결되는 문제도 아니다. 실내에도 미세먼지가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집집마다 건물마다 공기청정기는 필수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기청정기도 종류가 매우 다양해 어떠한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해야 하는 것은 소비자의 몫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연 그대로를 액자에 담아 벽에 거는 친환경 공기청정기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업체가 있다. 바로 박형희 대표가 이끌고 있는 ‘산수경 공기청정기’가 그 기업이다.

휴머니즘 에코인테리어 실현,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느낌 제공

산수경 공기청정기의 ‘산수경’은 벽에 거는 친환경 공기청정기라 할 수 있다. 이른바 휴머니즘 에코인테리어를 실현한 것으로, 자연을 소재로 만들어 탄소발생량을 최소화한 기능을 지니고 있다.

산수경 공기청정기
산수경 공기청정기

그 중에서도 산수경 벽걸이 공기정화제품은 ‘친환경 조경액자’라 할 수 있는데 화초와 분재, 물고기를 담아 마치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잔잔하게 흐르는 물소리는 뇌파를 안정시켜 주어 불면증과 이명증, 우울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자연 습도 조절로 피부건조증, 비염, 천식을 개선해주는 부가적인 기능도 돋보인다. 이를 화초나 수족관과 비슷하다고 여기는 경우도 있다.

산수경 공기청정기는 화초나 수족관과는 뚜렷하게 구분되는 제품이다. 이는 실내 공기의 질을 개선하고자 만든 공기정화장치로, 상단의 LED 조명을 이용해 식물의 광합성을 도와 식물과 물고기를 함께 키울 수 있는 제품이다.

산수경 공기청정기 수족관의 물은 수돗물을 채워놓으면 이온수로 바뀌면서 물고기 배설물이 분해되고 분해된 배설물은 식물의 영양제가 되는 원리이다.

따라서 물을 자주 갈아주지 않아도 되고, 필터 교체도 필요 없어 관리가 수월하다. 게다가 한 달 5~8W의 적은 전력량으로 사용이 가능해 전기요금의 부담을 없앴다.

가정용 채소재배기 출시 예정.. 히트 예감

친환경 제품으로 건강 지키는 파수꾼 되고파

보통 음이온 제품이라고 광고하지만, 방출되는 음이온 량이 미미한 경우가 많다. 산수경 공기청정기 제품에 대해 한국적외선협회에서 시험 테스트를 한 결과 방출되는 음이온의 양은 입방미터당 7만개가 잡힌다. 보통 자연 폭포에서 나오는 음이온 갯수가 1,200개로 알려져 있다.

7만개가 방출되는 것은 작은 액자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준이다. 음이온 방출에 대해 박형희 대표는 “1cc에 700개면 입방미터에 7만개가 잡힌다”며 “음이온 갯수가 1200개 이상이면 질병이 치료가 되는 데 이를 감안하면 당사의 산수경 공기청정기는 신개념 친환경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최근에는 액자 위에서 바람을 끌어들이는 팬 2개를 설치해 공기 중의 세균이나 미세먼지까지 빨아들이는 기능을 강화했다. 최근에는 가정용 채소재배기를 개발하였는데, 가정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채소를 직접 재배해 섭취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아이들이 채소를 재배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학습효과도 있다.

자동급수장치를 설치해 매번 물을 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고, 자동으로 물이 순환되어 많은 양의 물을 절약할 수도 있다. 사실 산수경 공기청정기의 제품들은 이미 아이를 키우는 부모 사이에서 입소문이 꽤 나 있는데 채소재배기 역시, 출시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품의 우수성과 아이디어를 눈 여겨 본 해외 바이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쾌적한 집안 환경을 위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만들고자 한 것을 계기로 지금의 산수경 공기청정기가 있게 되었다고 이야기하는 박형희 대표.

그의 순수한 열정의 시작이 많은 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앞으로도 친환경을 표방하는 산수경 공기청정기가 세상에 내어놓을 다양한 제품에 대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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