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백컨택 (Back Contact) 기술로 대규모 유틸리티급 태양광 도입 가속화
파리 2025년 5월 7일 /PRNewswire/ -- 세계적인 태양광 기술 기업 론지(LONGi)가 글로벌 에너지 그룹 엔지(ENGIE)와 주요 협약을 체결하고,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의 대규모 유틸리티급 태양광 프로젝트에 자사의 첨단 Hi-MO 9 모듈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대규모 태양광 에너지 발전의 진화에 있어 중대한 이정표이며, 고성능 재생에너지 설비를 위한 백컨택(Back Contact, BC) 기술이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LONGi and ENGIE Forge Powerful Partnership to Drive Solar Innovation
Hi-MO 9의 차별점
론지와 엔지 간의 이 역사적인 파트너십은 첨단 BC 기술이 적용된 Hi-MO 9 모듈의 혁신적 가능성을 강조한다. Hi-MO 9는 최대 출력 670W, 주요 효율 24.8%, 최대 80%에 이르는 양면 발전율을 자랑하며, 태양광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제품이다. 모든 셀 전극을 모듈 후면으로 재배치하는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음영 손실을 없애고 빛 포획을 극대화해 업계 최고 수준의 변환 효율을 달성한다. 또한 이 설계는 온도 계수 성능을 향상시켜, 열악한 환경에서도 일관된 전력 출력을 보장한다. 여기에 론지의 엄격한 품질 기준이 더해져, Hi-MO 9는 개발자에게 탁월한 신뢰성과 장기 수익성을 제공한다.
론지와 엔지 간의 이번 협력은 태양광 산업에서 효율성, 내구성, 지속 가능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니스 셰(Dennis She) 론지 부사장은 "ENGIE가 Hi-MO 9을 선택한 것은 BC 기술이 태양광 혁신의 궁극적인 경지로 글로벌 에너지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론지와 엔지의 협력은 전 세계 유틸리티급 태양광 개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효율성과 내구성, 지속가능성을 새롭게 정의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다시금 확인시켜 준다"고 말했다.
프랑수아 자비에 불(François-Xavier Boul) ENGIE 중동•북아프리카(MENA) 재생에너지 및 배터리 부문 총괄 매니징 디렉터는 "론지와의 이번 협력은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첨단 기술 솔루션을 도입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엔지의 의지를 보여준다"며 "이번 협약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 개발을 위한 모범 사례가 되어, 탄소중립 미래를 향한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기술 발전과 환경적 책임의 조화를 추구하는 론지의 의지를 반영한다. Hi-MO 9 모듈은 높은 출력 밀도를 바탕으로 토지 활용도를 극대화하며, 보다 지속가능한 개발 방식을 가능하게 한다. 론지와 엔지는 프로젝트 전 과정에 걸쳐 엄격한 환경 프로토콜을 준수할 것을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