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김용진 박사, 하루에 한 권 독서, 독후감 캠페인 초과 달성

김민진 기자 승인 2021.08.02 11:29 | 최종 수정 2021.12.12 19:07 의견 0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김용진 박사

[포스트21 뉴스=김민진 기자] 인간의 모든 가능성은 결국 뇌개발로 이어진다.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는 잠자는 뇌세포의 1%만 깨워도 천재가 될 수 있다는 슬로건을 제시한다.

뇌를 깨우는 학습법으로 차세대 미래 인재를 키워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 4월, 강남으로 사무실을 옮긴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는 신개념 독후감 캠페인을 펼치며 눈길을 끌고 있다.

35일 만에 365권의 책 읽은 수강생 탄생, 초고속 전뇌학습법의 파워 증명

1년에 책을 몇 권이나 읽을 수 있을까? 일상으로 바쁜 직장인들은 한 달에 책 한 권을 읽기도 벅찬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의 김용진 박사는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습득한이라면 한 달이 아니라 하루에 책 한 권을 읽는 것이 꿈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실제로 이곳에서는 매일 책 한 권을 읽고 A4 한 장 분량의 독후감을 작성, 1년에 해당하는 365장의 독후감을 제출하면 1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캠페인이지만, 4~5개월 만에 365권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 온 이들이 벌써 5명이나 나타났다. 모두 초고속 전뇌학습법으로 뇌를 개발한 학생들이었다. 기간과 연령도 다양하다.

77세의 할아버지부터 젊은 학생에 이르기까지. 365장의 독후감을 쓰는데 35일이 걸린 이도 있었다. 김용진 박사는 이들에게 1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으며, 한 회원에게 10회 1000만원까지 상금을 수여 한다고 했다. 또한, 365장의 독후감을 책으로 만들어 선물했다.

“성공한 분들이 굉장히 만족스러워 하십니다. 365권의 책을 읽으면서 본인 인격이 한층 높아졌다고 한 어르신도 있고, 자신감을 얻었다는 분도 있어요. 독후감을 제본해서 드린 책을 가보로 남기겠다는 분도 있었죠. 신기록을 세운 이는 젊은 학생인데요. 이 학생은 1년 동안 영어 서적 1200권을 포함, 5600권을 읽었습니다. 모두 초고속 전뇌학습법의 힘이죠. 학생들이 만족스러워 하니,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모든 건강은 뇌개발로 통한다”

한 달에 한 권 읽기도 힘든 책을 어떻게 한 달만에 300권 넘게 읽을 수 있는 것일까? 김용진 박사는 초고속 전뇌학습법으로 뇌의 능력을 깨우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자신한다. 실제로 인간은 평생 뇌의 7~15% 정도만을 사용한다. 초고속 전뇌학습법은 나머지 85~73%에 이르는 잠자는 뇌의 능력을 활성화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김 박사는 1980년 초고속정독법을 발간하고 2차 1989년에 초고속전뇌학습법을 특허청에 등록하는 등 지금까지 수많은 이들의 뇌를 개발시켜 오는 데 주력했다.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활용하면 10시간 동안 해야 할 공부를 2~3시간 안에 완성할 수 있으며 5분~30분 만에 책 한 권을 읽는 일도 가능하다.

단순히 공부능률을 키우는 것이 아닌, 뇌를 깨우는 학습법이기에 독해력은 물론이고, 기억력 감퇴나 치매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실제로 이곳에 오는 이들 중 많은 어르신들이 초고속 전뇌학습법으로 건강을 회복하기도 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듯이, 모든 건강은 뇌개발로 통하는 것 같습니다. 중풍에 걸려 혼자서는 걷기도 힘들어 하셨던 분이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꾸준히 실천하시고 나서는 혼자 아카데미를 찾아오실 정도로 좋아지셨어요. 평생 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 없으신 어르신이 79세에 서강대 심리학과에 입학하신 사례도 있으며 초고속 전뇌학습법으로 서울대에 입학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도 있습니다.”

노벨상 100인을 만드는 그 날까지

본래 종로에 사무실을 두고 있던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는 쏟아지는 수강생들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4월, 강남으로 사무실을 이전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전파하고 있다. 이 학습법은 그동안 장영실 과학문화상, 대학원우수논문상, 글로벌신지식인대상 등 100여 개의 상을 수상하며 그 효능을 입증했다.

김용진 박사가 전공한 교육심리학뿐 아니라 인지발달과 대뇌생리학, 안과의학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신개념 학습법이다.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김용진 박사의 저서, <초고속전뇌학습법> 역시 지금까지 63판이 출간되어 총 300만 부 이상이 발행되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특허등록은 물론이고 세계 대백과 사전에도 기재되어 있을 정도로 공신력 있는 학습법인 셈.

(우)김용진 박사 / 독후감 켐페인 축하 기념사진

얼마 전에는 일본 국회도서관에서 김용진 박사의 저서 12종을 소장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초고속 전뇌학습법의 효용성에 느낌표를 찍기도 했다. 지금까지 수많은 학생들의 뇌개발을 도와 온 김용진 박사. 그는 앞으로도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전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 꿈은 국내는 물론 이 학습법을 전세계에 보급하여 노벨상 100인 만들기입니다. 어려운 일이지만, 초고속 전뇌학습법과 함께라면 불가능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흔히 천재는 타고난다고 하지만, 초고속 전뇌학습법으로는 천재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특히 최신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고 활용해야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뇌의 기능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초고속 전뇌학습법이 더욱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더욱 뛰어난 인재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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